청송경찰서(서장 김태현)는 지난 9월 22일 저녁시간에 청송군 현서면 화목리에 있는 과수원에서 사과(시나노골드)를 훔친 절도범을 검거해 경찰에게 인계한 현서자율방범대장 B씨에게 표창장과 신고포상금을 전달했다.

B씨는 야간 방범순찰 근무 중 절도범 A가 흰색트럭에서 내려 과수원에서 사과를 따는 것을 계속 지켜보다가 신속한 검거와 신고로 경찰에 신병을 인계했다.

김태현 청송경찰서장은 “치안인력이 부족한 파출소에 경찰의 동반자로 주민의 안전과 범죄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자율방범대와의 협업으로 지역치안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경북취재본부 / 박호일 총괄본부장 phi02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