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와이즈멘 오천클럽은 2024년 회원 신년단합대회를 줍킹 행사로 시작 하였다.

이번 줍킹 행사는 지역의 트레킹코스인 오천읍 오어지 둘레 길로 정하고 일부 트레킹 하시는 분들이 무분별하게 버려둔 쓰레기를 회원들이 주워 수거 하였다.

이는 오어지 트레킹코스를 찾는 시민들에게 보다 더 깨끗하고 쾌적한 트레킹코스를 만들기 위하여 진행되었으며, 오천클럽 회원 약 25명이 참여하였다.

국제와이즈멘 오천클럽은 이미 오래 전부터 깨끗한 영일만을 보전하기 위하여 영일만 어린이 그림그리기, 글쓰기 대회를 추진 하여 왔고 최근에는 경상북도 환경연수원과 업무협약을 하고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제공받아 체험교육을 하는 등 '탄소중립2050' 을 실천하는데 앞장서는 클럽이다.

국제와이즈멘은 유엔의 환경분야 자문기구로 선정되어 있으며 유엔에서 설정한 17가지 지구적 발전과 안정성을 위하여 제시한 SDGs(지속가능발전 목표)를 국제와이즈멘 대구경북지구가 선제적으로 환경 분야를 채택하고 실천 선포식을 한 바가 있기도 하다.

이번 신년회원단합대회를 줍킹 행사로 시작한 하상곤 국제와이즈멘 오천클럽 회장은 “이제는 실천과 함께 시민들에게도 실천적 의지를 고취 시킬 수 있는 선제적 프로그램으로 한발 더 다가가야 한다고 말하고, 이번 새해 첫 줍킹을 계기로 우리의 소중한 자산인 포항시를 환경보전 및 실천에서도 전국에서 가장 앞장서는 실천 속 리더자들이 되길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

동부취재본부 / 김건우 본부장 oprus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