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과학고등학교(교장 손홍식)는 지난 3월 29일(금)에 전교생을 대상으로 과학탐구의 날을 운영하였다.

이날은 새로워진 융합과학 대회와 과학토론 대회를 진행하며 학생들에게 과학의 중요성을 알리고 인공지능에 대해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융합과학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지구온난화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챗-gpt와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을 사용하여 문제를 탐색하고 다양한 디지털 도구를 응용해 결과물을 산출 하였으며, 과학토론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신재생에너지의 활용과 한국형 네옴시티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며 최신 뉴스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본인의 주장을 펼치는 시간을 가졌다.

손홍식 교장은 “과학탐구의 날은 학생들에게 과학의 재미와 중요성을 알리는 데 중요한 기회이며, 새로운 트렌드인 챗-gpt와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이 미래를 어떻게 변화시킬지 고민해 보는 날이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동부취재본부 / 김건우 본부장 oprus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