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중등수학 경북과학고 영재원(원장 손홍식)는 지난 4월 6일(토)에 도단위 수학영재원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수학영재원 개강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개강식 이후에는 수학영재원 수업도 더불어 운영한 이번 행사에는 80여 명의 영재 학생 및 학부모가 참석해 영재원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보였다.

개강식에 참여한 강사진은 도단위 수학영재원 수업에 참여한 교사 중에서 경북과학고에 근무하고 있거나 근무를 했던 선생님으로 구성되어 있어 영재 수업의 전문성을 확보하였다.

또한, 개강식에는 자녀들의 영재 수업에 대해 관심이 많은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질의, 응답시간이 마련되어 영재원 운영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기도 했다.

영재원 수업은 4월 6일(토)부터 10월 26일(토)까지 진행되며, 120시간은 영역별 수업(대수학, 해석학, 기하학, 응용수학)을, 8시간은 수학영재캠프를 운영하여 총 128시간을 운영하며 수학영재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평소 수학영재원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 어떻게 운영되는지 많이 궁금했는데, 실제로 개강식참여하여 강사님들도 소개받고, 수업하는 영재교실을 살펴볼 수 있어서 매우 만족스러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손홍식 영재원 원장은 “경북과학고등학교 영재원에서 수업을 진행하는 모든 강사들은 창의 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학부모님들의 영재원에 대한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동부취재본부 / 김건우 본부장 oprus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