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그룹은 24년 1월부터 철강업계 최초로 전사 사내하도급업체 인원 1,000여명을 직접 고용하였다.

이 과정에서 포항공장은 직접고용인원 240여명을 신규채용 했고, 생산효율 향상을 위해 부산 신평공장의 생산능력을 포항으로 이전하는 과정에서 기존 신평공장 인원 50여명을 포항공장으로 전환배치 하였다.

동국제강 포항공장은 신규유입 인원과 기존 직원간의 화합과 융화를 위하여, ‘24년 4월, 4차수에 걸쳐 "새로운 시작 ! 모두가 하나되는 DK 명랑운동회" 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신규 유입 인원의 빠른 적응을 위해 골든타임 100일 이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노사가 함께 준비하고 참여한 화합과 상생의 축제이다.

명량운동회는 직원들이 하나되어 즐길 수 있는 추억의 국민학교 운동회 종목과 DK슈퍼스타 가요제 및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포항공장의 신용준 공장장은 행사를 마무리하며 " 오늘 행사를 통해 모든 직원들이 더욱 돈독한 유대감을 형성하고, 앞으로도 '서로 이해하며 협력하는 동국제강의 문화'가 포항공장에 한층 더 깊게 뿌리내리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함께하는 시간들을 통해 동국제강 포항공장은 '경쟁보다는 협력의 가치'를, '승리보다는 참여와 과정'을 즐기며, 긍정적인 에너지가 가득 넘치는 행복하고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동부취재본부 / 김건우 본부장 oprus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