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에 오랜 역사를 자랑하고 재래시장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영일대북부시장의 상가번영회(회장 이성관)에서는 26일(금) 11시부터 어르신과 함께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국수봉사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시장 상가번영회 이성관 회장과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봉사에 참여하여 정성들여 만든 국수를 어르신과 이웃들에게 제공하여 인정이 넘치며 훈훈한 감동을 전하는 시간이 되었다.

영일대북부시장 상가번영회는 총회원이 136명에 이르고 임원은 13명으로 구성되어 재래시장 중에서도 모범이 되고 있으며 시장 활성화를 위해 이성관 회장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 소통과 화합이 잘 이루어져 있기로 소문이 자자하다.

이번 국수 봉사는 2021년에 시작으로 4년여째 하고 있으며 주기적으로 2달에 한번씩 가지고 있다.

이성관 회장과 회원들은 합심하여 "이웃봉사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갈수록 쇠퇴하여 가는 재래시장의 홍보와 활성화에 기여 하는데 의미를 두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국수봉사를 이어갈 것", 이라고 밝혔다.

동부취재본부 / 김건우 본부장 oprus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