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여자고등학교(교장 박용래)는 지난 5월 20일(월)~5월 30일(금)까지 생명 존중 및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 1학기‘친구야 사랑한데이’생명 사랑 교육 주간 및 생명 존중 ‧ 흡연 예방 ‧ 학교폭력 예방 통합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 및 교육을 진행하였다.

포항여고 Wee클래스, 보건실, 학생안전부에서는 생명 사랑 교육 주간에 학생 심리 안정 및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집중 상담 및 생명 존중·흡연 예방·학교폭력 예방 통합 캠페인을 통해 생명 존중 의식 함양 및 흡연의 위험성 인식하고 상호 존중의 중요성을 깨닫는 목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등교 시간, 야간자율학습 시간을 이용해 교사들과 학생들은 ‘학생, 학부모 학교생활 적응 집중 상담’,‘생명 존중 및 학업 중단 예방·흡연 예방·학교문화 책임규약 통합 캠페인’,‘생명 존중 및 학업 중단, 예방 꽃바구니 만들기, 원예 치료 프로그램’, ‘학생·교직원·학부모 생명 존중 교육(연수)’ 등 다양한 프로그램 및 교육을 진행했다.

등굣길 통합 캠페인 활동에서는 친구사랑 또래상담 도우미 학생들, 보건동아리(간호보건탐구반), 학생회 임원 등이 아침 일찍 본교 본관 앞에 모여 생명 존중, 흡연 예방, 교내 비폭력 문화조성을 위해 생명 존중 캠페인 교육 자료를 배부하고 통합 캠페인 홍보 물품을 배부하였다. 통합 캠페인을 통해 생명 존중의 의미를 이해하고,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학교폭력 없는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기회가 되었다.

‘2024 생명 존중 및 학업 중단 예방, 꽃바구니 만들기, 원예 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다채로운 생화의 이름을 알아보고 꽃의 향을 직접 맡아보고 손으로 만져보는 등 오감 만족과 힐링의 시간을 가졌으며, 원예 체험 행사에 참여한 2학년 학생은“아름다운 생화를 보면서 부정적인 감정이나 스트레스를 자연스럽게 해소하는 시간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박용래 교장은“친구야 사랑한데이 생명 사랑 교육 주간 및 생명 존중·흡연 예방·학교폭력 예방 통합 캠페인 활동을 통해 건강한 정신과 마음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을 최우선으로 하고 안전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동부취재본부 / 김건우 본부장 oprus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