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경찰서(서장 박찬영)는 추석을 맞아 10일부터 18일까지 ‘추석 연휴 특별교통관리 대책’을 추진하면서 특히 추석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음주운전 등 안전의식이 해이해질 것으로 예상되어 해당 기간 동안 주간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음주운전 사전 차단을 위한 고속도로 요금소 및 주요 교차로 등 위주로 주간에 수시로 실시할 예정이고, 이에 10일 오전 10시 포항 톨게이트에서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하였다.

박찬영 서장은 “추석 연휴 기간 주간 집중적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하고, 명절 이용객이 증가하는 시장·대형마트 및 관내 공원 묘지 성묘객으로 차량이 집중되어 정체가 예상되는 곳, 사고가 많은 오전·오후 시간대 교통 소통과 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동부취재본부 / 김건우 본부장 oprus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