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경찰서(서장 박찬영)은 지난 15일 저녁 원동11근린공원 및 원동사거리 일대에서 안전한 근린공원을 만들기 위해 합동 순찰을 통한 범죄예방 공동체 치안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번 공동체 활동은 남구보건소, 금연지도관, 문덕파출소, 경북청 기동순찰대와 오천여성자율방범대 등 50여명이 지역사회와의 협업을 통한 공동체 치안 활성화 및 범죄예방의 일환으로 합동 순찰을 하였다.

이날 합동 순찰은 관계 기능의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의 결과로 지난달 3일에 실시한 민관 공동체 치안활동의 연장으로 추진되었다.

특히, 원동 근린공원에 금연지도 및 범죄취약지 순찰로 청소년 비행 분위기를 억제하고 유흥가 일대에 범죄 경각심을 제고하였다.

박찬영 포항남부경찰서장은 “지자체와 협력단체가 함께 지역사회의 안심공동체를 구축하여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킬 수 있는 안전한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부취재본부 / 김건우 본부장 oprus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