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에 창단된 순천효천고등학교 야구부는 53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강팀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좋은 인재들이 타지역으로 진출하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재단의 적극적인 지원과 동문들의 아낌없는
후원에 힘입어 효천고BC 김지훈 대표(12회 졸업생) 감독 정진(12회 졸업생) 수석코치 황덕한(15회 졸업생)
수석코치 손민한(전 릇데투수) 훌룡한 지도자들로 구성되어 전국대회에서 꾸준한 실력을 뽐내면 지역민들의 자랑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1회전 부전승 2회전 상우고 8:2 32강 부산공업고 7:3 이겨 16강 상대로는 경북고와 23일에
경기를 갖는다.

김지훈 대표(효천고BC) " 좋은 선수들로 구성되어 어느대회보다도 열정과 정신적으로 단결되어있다." 이길수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더큰 선수로 성장하려면 성적보다는 노력하는 자세가 먼저라고도 강조 하였다.

또한, 효천고BC 출신 현역 선수는 채은성(현LG)서호철(현NC)박성한(현SSG)등 많은 선수들을
배출한 고교야구 명문고다.

그러나, 낙후된 시설등 앞으로 개선되어야할 많은 과제 또한 남아 있다.
항상 뜨거운 마음으로 격려와 응원을 해주시는 동문 김문수 국회의원 순천갑(1회 졸업생)박홍근 국회의원 서울중랑구을(2회졸업생)많은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전국고교 야구의 정상을 향해 힘차게 달려나가는 효천고BC 화이팅!

CNB국회방송호남총괄본부장 오경태 okt079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