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경북창의과학한마당이 10월 31일(금)부터 11월 1일(토)까지 삼산이수 청정도시 김천에서 『탐구와 질문으로 삼산이수 디지털 미래를 담다』라는 주제로 한국전력기술 김천본사(김천시 혁신로 269)에서 개최된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이 주최하고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과 김천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학생, 학부모, 그리고 도민들에게 다양한 주제의 과학을 체험하고 2025년 한 해 동안 경북과학교육이 이뤄낸 성과를 공유하는 과학축제이다.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참가 가능하다.

주요 행사내용으로 체험마당에는 경북의 학생들과 교사들이 함께 준비한 디지털과학마당, 과학놀이마당, 생활과학마당, 발명메이커마당, 외부단체지원마당 등 총 80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전시마당에는 전국학생발명품경진대회 최우수상을 비롯하여 과학전람회 우수 작품과 학생들이 직접 촬영한 원격천체관측 사전전이 전시된다.

또 공연마당으로 130만 유튜버 궤도의 과학 강연이 10. 31.(금) 15:00, 유튜버 항성의 과학 강연이 11. 1.(토) 12:00 대강당에서 펼쳐진다. 양일간 오전 11시에는 코미디 마술 마임 공연이 펼쳐지며, 10. 31.(금)에는 과학 마술, 아트봇 로봇 퍼포먼스, 버스킹 바이올린 공연이, 11. 1.(토)에는 샌드아트, 풍선&버블쇼가 펼쳐진다. 첨단 XR 체험존, 과학방탈출, AR포토존, 이동과학차 등 첨단 디지털 기술이 접목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10월 31일(금) 오후 1시 30분 경북과학교육을 빛낸 학생들과 내빈들이 참석하여 개막식이 진행되며 2일 동안 10,000여 명의 방문객이 예상되는 이번 행사는 우리 생활 속의 과학기술을 경험함으로써 과학에 관심을 높이고 나아가 미래 대한민국의 주역이 될 학생들에게 과학자의 꿈을 키워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CNB국회방송 전국총괄본부장 김건우 oprus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