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지역 대표 외식업체인 **㈜서울깍두기(대표 김한주)**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서울깍두기는 **순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신숙)**가 운영하는 무료급식 봉사활동 **‘참! 좋은 사랑의 밥차’**에 설렁탕을 정기적으로 후원하며,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누는 데 앞장서고 있다.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경제적 어려움이나 사회적 소외로 인해 끼니를 거르는 어르신, 노숙인,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 순천시 대표 나눔 프로그램이다. 서울깍두기는 수년째 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설렁탕을 직접 지원하고 있으며, 이는 급식 대상자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봉사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도 큰 힘이 되고 있다.

특히, 지난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사고 당시, 서울깍두기는 복구 인력과 피해자,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따뜻한 설렁탕을 긴급 지원하며 재난 현장에서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했다. 갑작스러운 사고로 혼란스러운 상황에서도 신속한 지원을 아끼지 않아 지역사회로부터 깊은 감사와 찬사를 받았다.

김한주 대표는 “사랑의 밥차를 통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신숙 순천시자원봉사센터장은 “서울깍두기 김한주 대표님은 평소에도 꾸준한 관심과 후원으로 사랑의 밥차가 지속될 수 있도록 큰 힘이 되어주고 있다”며 “이러한 따뜻한 나눔이 재난과 일상 속에서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순천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서울깍두기처럼 꾸준히 후원해주는 지역 기업들이 있기에 사랑의 밥차가 매주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갈 수 있다”며 “기업과 시민이 함께하는 나눔의 문화가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든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깍두기는 설렁탕 전문 프랜차이즈로, 지역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명절에는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에 반찬 세트를 전달하고, 각종 재난 및 사회복지기관에 식사 지원을 이어오며 지역 주민들과 상생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CNB국회방송 호남총괄본부장 오경태 okt079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