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원장 박민아)은 12월 3일(수) 15시에 대공연장에서 도내 교직원 800여명을 대상으로 제12회 문화예술 초청공연‘두 남자 이야기’공연을 개최하였다.

이번 공연은 교육공동체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1년 동안 학생 지도에 지친 교직원들에게 치유와 쉼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한 공연이다.

특히, 이번 공연 ‘두 남자 이야기’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크로스오버 콘서트의 진수를 제공하고 공연문화를 선도하는 공연이 되었으며, 공연을 통해 독일출신 방송인 겸 연주자 다니엘 린드만과 바리톤 우주호교수의 국경을 넘은 솔직담백한 토크와 국내 유명 아티스트 협연 무대로 풍성한 감동을 선사하였다.

박민아 원장은“본 공연으로 교육공동체의 화합과 정서적 순화를 도모하고, 음악을 통해 마음을 치유하고 성장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일년동안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CNB국회방송 전국총괄본부장 김건우 oprus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