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남3동 경인여자고등학교(교장 이성채)에서는 지난 25일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불우이웃돕기 성금 520,000원을 전달했다.

이번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은 2008년부터 3년째 지속되어 온 행사로 다양한 계층의 어려운 이웃들이 혜택을 받고 있으며, 올 해에도 독거노인 5세대에 학생들이 직접 방문하여 전달함으로써 어려운 이웃들의 삶의 현장을 몸소 체험하는 계기가 되었다.

학교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주민들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겠으며, 그분들과 같이 소통하며 참여하여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보탬이 되겠다”고 밝혔다.


인천취재본부 김광수 기자

김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