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검암경서동(동장 전표순)에서는 지난 26일 오전9시부터 검암119소방안전센터에서 인천환경공단 청라사업소(소장 안일환)와 검암경서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정자)가 함께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한 김장담그기가 펼쳐졌다.

본 행사는 검암경서동과 1社1洞 메세나 협약을 맺은 후 꾸준히 관내 어려운 이웃돕기 봉사활동을 위해 지원한 인천환경공단 청라사업소에서 김장비용 1,800천원을 지원하고 검암경서동새마을부녀회에서 직접 정성스럽게 김장 250포기를 담그는 봉사활동과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한 쌀 500kg를 기증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날 쌀과 김장김치는 모두 관내 독거노인과 부자가정 40세대에 전달되었으며 인천환경공단청라사업소와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올해 유난히 배추와 무 등 김장재료값의 폭등으로 김장걱정을 하던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김치와 쌀을 전달함으로써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기를 기원하였다.


인천취재본부 박기영 기자

박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