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5일(금) 자율방범대장 이․취임식 행사를 통하여 후원받은 백미(10kg) 7포 및 라면 30여 박스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진보면사무소에 기탁하였다.

진보 자율방범대는 파출소와 연계하여 늦은 저녁 취약시간대에 순찰을 통하여 청소년 선도 및 각종 범죄의 예방 등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봉사해오고 있는 단체다.

권영상 진보면장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아이들 및 독거노인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이런 기부문화가 연말행사가 아닌 자발적인 지역문화로 자리잡아 따뜻한 관심으로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는 이들이 더욱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북.북부취재본부/박호일 보도부장

박호일 보도부장 phi028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