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 유실물 습득 타인카드사용한 피의자 검거 이은호 기동취재부장 dltkfkd831@naver.com |
2016년 08월 19일(금) 16:41 |
|
|
구미경찰서(서장 김대현)는 지난18일 오전8시15분께 구미시 원평동 소재○ 편의점 등 4곳을 돌며 도난 신고 된 카드를 사용한 혐의로 고 모씨(남.53)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고씨는 정모씨(남.27)가 지난17일 오후11시께 구미시 도량동 소재 ○맨션 앞 정자에서 지인을 만난 뒤 빠뜨리고 온 지갑을 습득해 지갑 속에 들어있는 카드를 수차례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거된 고씨는 습득한 카드를 이용해 원평동소재 인근 편의점 네곳을 돌며 담배 13만5,000원 어치를 구입했다는 것.
사건 발생 2시간 만에 고씨가 경찰에 검거된 것은 동일 카드가 동일시간대에 여러 차례 승인요청 된 것을 이상히 여긴 은행직원이 카드소유자에게 연락을 취하고 이를 112에 신고를 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원평지구대 경찰관(김정엽, 문효진 순경)은 112신고출동지령 후 5분 만에 현장에 도착, 피의사실을 확인한 뒤 ‘피의자가10여 분 만에 인접한 편의점 4곳을 돈 것으로 보아 차량을 이용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해 인근 CCTV를 바탕으로 차량파악에 주력한 결과 용의자를 최단 시간에 파악하고 검거할 수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현행범 고씨를 검거한 김정엽 순경은 지난 7월10일 알콜 중독으로 인한 상습 가정폭력 피의자를 응급입원 조치한 사실로, 문효진 순경은 같은 달19일 외국인 여성을 고용하여 성매매를 알선한 불법안마시술소를 단속한 공로로 각각 경북지방경찰청장표창을 받은 우수경찰관으로 알려져 있다.
경찰에 따르면 고씨는 정모씨(남.27)가 지난17일 오후11시께 구미시 도량동 소재 ○맨션 앞 정자에서 지인을 만난 뒤 빠뜨리고 온 지갑을 습득해 지갑 속에 들어있는 카드를 수차례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거된 고씨는 습득한 카드를 이용해 원평동소재 인근 편의점 네곳을 돌며 담배 13만5,000원 어치를 구입했다는 것.
사건 발생 2시간 만에 고씨가 경찰에 검거된 것은 동일 카드가 동일시간대에 여러 차례 승인요청 된 것을 이상히 여긴 은행직원이 카드소유자에게 연락을 취하고 이를 112에 신고를 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원평지구대 경찰관(김정엽, 문효진 순경)은 112신고출동지령 후 5분 만에 현장에 도착, 피의사실을 확인한 뒤 ‘피의자가10여 분 만에 인접한 편의점 4곳을 돈 것으로 보아 차량을 이용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해 인근 CCTV를 바탕으로 차량파악에 주력한 결과 용의자를 최단 시간에 파악하고 검거할 수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현행범 고씨를 검거한 김정엽 순경은 지난 7월10일 알콜 중독으로 인한 상습 가정폭력 피의자를 응급입원 조치한 사실로, 문효진 순경은 같은 달19일 외국인 여성을 고용하여 성매매를 알선한 불법안마시술소를 단속한 공로로 각각 경북지방경찰청장표창을 받은 우수경찰관으로 알려져 있다.
이은호 기동취재부장 dltkfkd83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