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7일 전국체전을 시작으로 신창면 시민서포터즈의 경남 응원이 한창인 가운데 전국체전이 맺어준 훈훈한 인연의 주인공이 있어 화제다. 신창면 시민서포터즈와 경남 소프트볼 선수단이 그 주인공이다.

신창면 시민서포터즈가 전국체전의 시작과 동시에 경남 선수단을 열정적으로 응원한 결과 경남 선수들의 좋은 성적으로 이어졌고 선수단과의 인연을 맺는 기회가 되었다.

신창면 시민서포터즈는 경남 소프트볼의 예선 경기 응원을 시작으로 결승경기까지 빠지지 않고 열띤 응원으로 경남 선수단이 우승하는데 큰 역할을 했으며, 이에 경기가 끝나고 돌아간 선수단은 소프트볼을 기념품으로 보내왔다.김정식 신창면장은 “전국체전이 체육인의 축제를 넘어서 시도간의 훈훈한 인연을 맺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국회방송.아산 박경렬 본부장 ecnb@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