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소방서(서장 조종호)는 25일 대덕구 중리동에 위치한 극동지역 아동센터에서 원생들을 대상으로 119안전체험 미니어처를 활용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하였다.

미니어처 교육은 종이모형의 집 위에 소화기를 비롯한 다양한 소방시설 스티커를 직접 붙여가며 원리와 작동법을 익혀가는 수업방식으로 진행했다.

보고 듣는 기존의 교수법을 탈피, 직접 만들어가는 즐거움을 더해 아이들뿐만 아니라 센터 관계자들에게도 큰 찬사를 받았다.

한편, 119안전체험 미니어처 만들기 프로그램은「제28회 국민안전119소방정책 컨퍼런스 연구 발표대회」에서 국민안전처 장관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대전동부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습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국회방송 장현주 보도부장 ecnb@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