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닝정밀소재(주)(대표 박원규)와 (사)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선귀)는 지난 7일 아산시(시장 복기왕)를 방문해 5,500만원 상당의 크리스마스 선물비용 및 난방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행사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하는 “2016 해맑은 산타” 사업의 일환으로, 아산시 행복키움지원단에서 선정한 저소득층 아동 110명에게 평소 갖고 싶었던 소원선물을 지원하며 에너지 취약계층 110세대에 세대 당 40만원의 난방비를 지원하게 된다.

전달행사에 참여한 코닝정밀소재 강중근 상무는 “연말이 다가와 추운 겨울을 보내는 아산지역의 어려운 아동과 가정에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게 되어 기쁘다. 그리고 평소 갖고 싶었던 소원 선물을 받는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복기왕 아산시장은 “도움이 절실한 아동과 보호가정에 꿈과 희망을 선사해주는 후원처와 어린이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 아산시도 공공복지제도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닝정밀소재는 아산지역 다문화가정 학습지원사업인 ‘해맑은 미래’, 다문화 인식개선홍보관인 ‘해맑은 홍보관’, 과학․수학 우수학생에 대한 장학사업 등 아산지역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아이들의 크리스마스 선물지원 행사인 ‘해맑은 산타’는 2014년 이후 매년 진행해오고 있다.

CNB 국회방송, 박경신 보도부장 ecnb@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