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농업회사법인 행복한돈(회장 남성현)은 작년 12월 7일 아산시(시장 복기왕)와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한 협약에 따라 행복한돈은 작년 12월 12일부터 매월 2회에 걸쳐 100kg 상당의 돈육을 아산시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후원하게 된다.

지원대상가정 및 시설은 아산시행복키움지원단이 선정하게 되며, 아산시기초푸드뱅크(뱅크장 이봉석)에서 매번 후원품을 대상가정 및 시설에 전달하는 업무를 전담하여 안정적인 지원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남성현 회장은 “지역의 저소득가정과 사회복지시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후원을 결정하게 되었다. 최선을 다해 최고품질의 돼지고기를 지원하여 어려운 이웃들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복기왕 아산시장은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보듬는 후원처의 따스한 배려에 깊이 감사드린다. 후원품이 대상자에게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행정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행복한돈의 남성현 회장은 아산시 취약계층 학생들에 대해 매월 180만원 상당의 장학금도 기탁하고 있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는 기업인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CNB 국회방송, 박경신 보도부장 ecnb@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