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 규모 야시장인 서문야시장이 지난 6월 3일 개장 이후 젊은 층이 좋아하는 특색 있는 먹거리, 개그콘서트, 공연, 미디어 아트 등을 통해 1일 평균 5만명(주말 8~10만명)의 방문객이 찾는 대구의 야간 관광의 명소가 되었다.

지난 휴가 기간 야시장 설문 조사 결과 35%가 외지 관광객이 방문 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하계휴가 피크 기간 중에는 130만명이 다녀 간 것으로 추산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 하였다.

지난 10월 1일 ~ 9일간 개최된 “서문시장 코리아 세일 페스타”기간 중에는 서문야시장과 연계, 서문시장 전체 4,600개 점포 중 53%가 야간 영업에 참여하여 서문시장 야시장과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여 10만명의 방문객이 서문시장을 찾았다.

이와 함께 “서문시장 코리아 세일 페스타 행사” 및 “전국우수시장 박람회 기간(10.21~23)“ 중 서문야시장을 출발 스파밸리 네이처파크, 수성못과 연계한 야간관광 투어를 실시하여 밤이 즐거운 ”대구야행“ 코스를 국내․외 관광객에게 선보였다.

향후에는 고유한 상품브랜드 개발과 야시장과 연계한 한옥형 체험공간 조성, 사후면세점 개장, 편리한 택배․배송 시스템 구축으로 숙박․ 문화․관광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세계적인 글로벌 명품 시장으로 조성 할 계획이다.

CNB 국회방송, 박세욱 보도부장 ecnb@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