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황교안 권한대행 지난 13일 오후, 젊은 과학기술인(14명)을 삼청동 총리공관으로 초청하여 오찬간담회를 갖였다.

젊은 과학기술인의 연구성과와 미래 비전을 공유․확산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자 마련 황 권한대행은 ‘과학기술이 우리나라 경제성장과 국가발전을 튼튼하게 뒷받침해 왔던 것처럼, 4차 산업혁명 시대에도 국가 경쟁력의 원천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바이오, 소재, 원자력, 우주 등 각 분야에서 젊은 과학기술인들이 젊음의 무한한 가능성을 바탕으로 미래성장동력 창출을 이끌고, 세계적인 과학기술인으로 발돋움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정부는 생애 첫 연구사업 신설, 개인기초연구지원사업․자유공모형기초연구 규모․출연연구소 인건비 확대 등 젊은 과학기술인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연구환경 조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2월 13일(월) 12시, 과학기술 최일선 현장에서 패기와 열정으로 성과를 일궈나가고 있는 젊은 과학기술인 14명을 서울공관으로 초청하여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참석자는 과학기술인(15명, 가나다 순) : 김계리(한국과학기술연구원), 김경미(기초과학연구원), 김관표(울산과학기술원), 김낙현(한국원자력연구원), 김동성(포항공대), 김석권(항공우주연구원), 김재경(한국과학기술원), 김현경(서울대), 남기태(서울대), 서명원(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서지원(연세대), 엄광섭(광주과학기술원), 최현용(연세대), 황교선(한국과학기술연구원) ▲정부 :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다.   

이번 간담회는 우리 과학기술의 미래를 열어갈 젊은 과학기술인의 연구 성과와 미래 비전을 서로 공유․확산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자 마련되었다.

황 권한대행은 ‘과학기술이 우리나라 경제성장과 국가발전을 튼튼하게 뒷받침해 왔던 것처럼,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도 과학기술은 국가 경쟁력의 원천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정부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R&D 혁신, 9대 국가전략 프로젝트 추진, 신산업 창출 규제개선을 통해 우리에게 강점이 있는 과학기술을 활용하여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경제 활력의 돌파구를 찾아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생애 첫 연구사업 신설, 개인기초연구지원사업․자유공모형기초연구 규모․출연연구소 인건비 확대 등 젊은 과학기술인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연구 환경 조성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별도 격식 없이 이날 간담회에서 젊은 과학기술인은 미래의 길을 열어가는 과학기술의 중요성에 대해 서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수행을 위한 정책 지원에 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창조적 도전을 위한 연구기회 보장, 유연한 연구 환경 조성 등 자율적이고 장기적으로 연구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신성장 동력의 씨앗인 연구 성과물이 기술이전과 창업으로 유연하게 연결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과 함께 연구 관련된 제반 규제(ex. 생명윤리법 등)를 완화할 필요성에 대해서 건의했다.

황 권한대행은 ‘바이오, 소재, 원자력, 우주 등 각 분야에서 젊은 과학기술인들이 역동적으로 연구하고 성과를 창출하는 것을 보니 대한민국의 미래는 밝다’고 언급하며, ‘젊음의 무한한 가능성을 바탕으로 꾸준히 연구에 매진하여 미래성장동력 창출을 이끌고, 각자가 세계 최고의 과학기술인으로 발돋움해 줄 것’을 당부했다.

CNB 국회방송 임춘형 보도부장 ecnb@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