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규 서울시 태권도협회 관리단체위원장이 사표를 제출했다.
정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는 2017년 5월 24일에 실시하는 서울시태권도협회장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사표를 냈다고 말했다.

한국방송통신위원회 각 언론사 기자들이 사표 낸 소감을 묻자 정위원장은 서울시 태권도협회의 부정으로 인한 적폐를 해소해, 새롭게 일선 관장들이 중심되는 서울시 태권도협회를 "회원을 위한 회원이 주인인 협회"로 만들겠다는 사퇴 의사를 밝혔다.

특히, 현제 서울시협회에 등록된 1,300여 태권도관장님들의 개혁의 요구에 부흥하기 위해 이번 서울시 태권도협회장에 출마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CNB 국회방송 임춘형 보도부장 ecnb@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