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개인정보 보호인의 밤' 행사가 지난 12일 서울 양재동-엘타워에서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이효성),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김석환), '개인정보보호협회(협회장.이인찬) 그리고 개인정보 보호 책임자(CPO)및 실무자와 수상자 및 가족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이날 행사의 목적은 개인정보 보호 유공자 표창, 개인 위치정보 공모전 및 경연대회 시상식 등을 통해 우리 사회의 개인정보 보호와 문화 확산 및 인식 재고를 도모하는데 그 의미를 두고 있다.

정미선 SBS 아나운서의 사회로 이어진 행사장의 프로그램에는 KAIST 김지현 교수가 '4차 산업혁명의 시대 개인정보와 Data 이슈' 등을 강연했으며, 방송통신위원회 김재영 국장은 2017년 개인정보 보호 정책 결산 및 4기 정책과제를 이어 발표했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시상식에 는 국민과 함께 하는 '개인정보 보호 공모전' 중에 '위치 정보 산업 활성화 공모전 인터넷 내정보 지킴이 공모전 개인정보 보호 모의 재판 경연대회' 등의 분야에서 각각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으로 나뉘어서 수상했다.

한편 2017 개인정보 유공자' 표창에는 '방송통신위원회 이효성 위원장으로 부터 5팀인 삼성전자 김도엽 변호사 경희대 박훤일 교수 서울디지털 대학교 김종배 교수' 등과 기타 유공자들 모두 13팀이 업계별로 영예의 수상을 차지했다.

CNB 국회방송. 장현주 보도3국장 ecnb@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