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유승문)는 봄철 산림 내 인구 급증으로 산나물 불법채취, 불법 야영 등 위법행위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4월 중순~ 5월 말까지 집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 이번「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은 영월국유림관리소 산림사법수사대를 중심으로 공무원, 산림보호지원단 등 12명이 무단입산·산나물 채취·불법 야영 등을 집중단속 함으로써 산림 내 위법행위를 근절하고 나아가 산불 발생 원인을 원천 차단한다고 전했다.

□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유승문)는 작년 17년 산림 내 불법행위로 인한 산림사건을 14건 처리하였으며, 금년도 역시 궁극적으로 산불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봄철 산림 내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예외 없이 사법처리하여 일벌백계하겠다고 전했다.

장도현 강원취재본부장 alwk106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