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산보건소(소장 소지형)는 자원봉사단체 ‘우리마을건강파트너’와 함께 오는 18일부터 10월 말까지 읍면지역 43개 아파트 주민들을 대상으로 국가 암 조기검진 홍보활동을 집중 실시한다.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은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의 경우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할 경우 90%이상 완치가 가능하고 한다.

따라서 선산보건소는 암 조기 발견으로 인한 치료율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기 위해 매년 자원봉사자를 활용한 ‘암 검진 홍보전화’ 실시와 선산 봉황시장 ‘암 예방의 날(3.21)’ 홍보캠페인에 이어 이번에는 공동주택주민들을 대상으로 암 조기검진 홍보 및 암 치료비 지원 홍보를 시행하고 있다

CNB 국회방송 정정훈 중부취재기자 rorja070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