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에서 저출산 극복 선도사례를 만드는 것이 저의 꿈이다. 또 청년이 꿈과 희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어야 한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을 만들겠다"며 출사표를 냈던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충남도지사 당선인 의 당선사례이다.

"220만 충남도민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평화공존의 시대를 맞아 낡은 이념과 정치공세 대신 문재인 정부와 '나라다운 나라, 든든한 지방정부'를 세우라는 준엄한 명령을 내리셨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 당선자는 "변화와 새 정치를 바라는 충남도민의 뜻을 받들겠다. 국회의원 4선과 민주당 사무총장, 최고위원 등 제가 지닌 모든 역량을 바쳐 원칙과 소신의 정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그동안 키워 온 꿈 '더 행복한 충남'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서 충남도민은 미래로 나갈 막중한 소임을 맡겼다"며 "충남의 새로운 미래 '대한민국 복지수도 충남'을 도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겠다. 사소한 약속 하나하나 지키는 진정성을 보이겠다"고 약속했다.

양 당선자는 "충청남도는 하나로 거듭나야 한다. 안밖으로 어려움에 처한 우리의 현실에 당선자로서 무거운 책임과 사명감을 느끼고 있다.또한 선거로 흩어진 민심을 하나로 묶어 충남발전의 에너지로 승화시키겠다"했으며 안정적 도정인수로 지사공백 불식을 하며 희망찬 민선 7기 도정의 핵심은 도민 ‘삶의 질’ 향상이다는 당선인은 낙오자가 없는 충남을 만들도록 도민만 바라보고 가겠다고 말했다.

CNB국회방송 대전충남취재본부 / 김수환 취재부장 fjh1004kr@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