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서은경)이 29일 관리소 청사에서 자위소방대원 및 영월소방서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공공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 이번 합동소방훈련은 화재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관리소 직원들로 편성된 자위소방대가 소방대원 출동 시까지 자체소방시설을 이용한 초기대응능력을 향상하고자 영월소방서와 연계하여 실시하였다.

□ 한편, 합동소방훈련 후 관리소 직원들은 소방서에서 실시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응급환자에 대한 처치능력을 배양하는 기회를 가졌다.

□ 서은경 영월국유림관리소장은 “화재발생 시 적절한 대피요령과 초기화재진압이 필요하므로, 실제 화재발생에 대비한 합동소방훈련을 통해 자체 소방능력을 배양하고, 화재 등 재난예방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도현 강원취재본부장 alwk106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