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영월군 농업인단체 한마음 단합대회가 한국농업경영인 영월군연합회 주관으로 12일 목요일 동강둔치에서 개최하였다.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후 4시까지 명랑운동회, 노래자랑, 초대가수 공연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농업인단체 한마음 단합대회는 한국농업경영인, 한국여성농업인, 농촌지도자, 생활개선회, 4-H 영월군연합회 등 영월군 5개 농업인단체 회원 및 가족 1,0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영농에 지친 일상의 피로를 풀고 농업인 단체간 소통을 통한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 자리이다.

“우리는 하나다!” 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상지대학교 부속한방병원의 무료진료와 농산물 품질관리원 및 농업 관련 업체 홍보관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주관단체장인 한국농업경영인 영월군연합회 정재진 회장은 “이번 행사가 농업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농업인의 힘을 하나로 모으는 화합과 축제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도현 강원취재본부장 alwk106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