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국토관리사무소(소장. 최광원)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20일 정선아리랑시장 일원에서 추석 맞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은 교통안전 문화 확산 및 교통안전 의식 제고를 위해 정선국토관리사무소, 정선경찰서, 정선군청을 비롯한 모범운전자협회 등에서 참여한 가운데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교통사고 없은 안전한 정선을 만들기 위해 교통안전 수칙 및 겨울철 안전운전, 교통질서 준수를 홍보하고 물티슈와 전단지 등 홍보물을 나누어 주었으며, 정선경찰서에서는 도로교통법 개정(9.28) 및 보행자 안전사고 홍보활동을 병행해 실시했다.

※ 도로교통법 개정(9.28) : 전좌석 안전띠 착용, 자전거 음주운전 금지, 경사지에서 미끄럼사고방지 조치 의무화, 범칙금 및 과태료 체납자에 대해 국제운전면허 발급 거부 등

정선국토관리사무소 관계자는 無사고 안전운전을 위해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며, 교통사고 없은 안전한 정선을 위해 다같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도현 강원취재본부장 alwk106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