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2025.05.02(금) 21:44
탑뉴스 최신뉴스 정치 경제 사회 스포츠/연예 전국뉴스 문화 세계 뉴스
허 시장, 모든 시정업무 현장과정으로 시민 밀착 강화
29일 주간업무회의서 국비확보 총력,공직자 음주운전 엄단 지시
CNB국회방송 대전.충남취재본부/ 김수환 취재부장 fjh1004kr@korea.com
2018년 10월 30일(화) 08:12
허태정 대전광역시장은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업무의 현장성 강화를 주문했다.

허 시장은“광역시는 광역지자체라도 지역이 넓은 도와 달리 시민과 시정이 매우 밀접하다”며 “ 때문에 광역시 모든 업무는 반드시 현장을 중요시하며 점검하는 과정이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허 시장은 “시민 입장에서는 어디까지가 자치구 행정인지, 시 책임인지 구분 안 되기 때문에 현장에서 벌어지는 일이 자치구를 거치지 않고 바로 시로 전달되는 경우가 많다”며 “이런 특성 때문에 정부부처나 도가 정책중심 행정이라면 광역시는 보다 현장중심에서 바라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날 허 시장은 국정감사에 이어 곧 바로 국비확보 총력전을 준비하라고 당부했다.

허 시장은 “이달 국감과 더불어 많은 가을행사를 치르면서 각 실국이 바쁜 시간을 보냈지만, 곧 이어 국비확보를 위한 활동과 행정사무감사 준비를 위해 더욱 바쁜 시간을 보내야 한다”며 “현재 시급한 사업부터 해당부처와 국회, 시의회를 설득할 수 있도록 집중하자”고 독려했다.

특히 허 시장은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시의회와 충분히 소통하고 공감대를 갖도록 각별히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허 시장은 최근 음주운전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를 전하며 엄격한 공직기강 확립을 강조했다.

허 시장은 “음주운전을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사회적 인식이 정립된 가운데 우리 공직문화의 엄격한 솔선수범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공무원 음주운전은 인사에 반드시 불이익을 주도록 관리하라”고 지시했다.

이밖에 이날 허 시장은 갑천수상스포츠체험장 시민이용도 분석, 각 실국 언론브리핑 강화 등 현안을 지시했다.
CNB국회방송 대전.충남취재본부/ 김수환 취재부장 fjh1004kr@korea.com
독자 의견 (0개)
이 름 비밀번호
제 목
내 용
회사소개조직도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제휴문의고충처리인광고문의기사제보
CNB국회방송(www.ecnb.co.kr)등록번호 : 서울 아00929등록일 : 2012년 10월 22일 발행인,편집인 : 윤호철청소년보호책임자 : 윤호철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70길 15-1번지 극동VIP빌딩 705호대표전화 : 02)535-2077(代) | Fax.02-535-2066, 070-4229-3008
[ 국회방송]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