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사회적경제협의회 창립준비위원회(위원장. 이봉희)는 지난 5일 오후 1시부터 여성회관에서 창립총회 및 기념식을 갖고 공식 출범하였다.

영월군사회적경제협의회는 사회적경제의 전통과 가치를 지지하고, 공공의 이익과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인들의 협의체로, 회원 상호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정보교류, 사업협력, 교육, 마케팅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본회의를 통해 임원진 선출 등을 마무리 짓고, 오후 3시부터 공식 기념식을 개최했다.

영월군사회적경제협의회 관계자는 “2016년부터 활동했던 영월군사회적경제네트워크 준비위원회의 활동을 이어받아 협의회를 공식출범하게 되었다.”며 “이번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지역 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확산과 공감대 조성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 사회적경제 기업 상호간의 다양한 사업협력을 통해 풀뿌리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의 공동체의식 확산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역의 사회적가치 확산을 위해 사회적경제인들이 많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장도현 강원취재본부장 alwk106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