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은 7일 오전 10시 30분 영월군 스포cm파크 실내체육관에서 17개 여성단체와 지역사회 각계 각층의 여성 1,00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보장된 양육, 여성권익보장을 통해 자라나는 양성평등”이라는 주제로「2018년 영월군 양성평등대회」를 개최하였다

영월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순옥)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제27회를 맞이해 기념식, 체육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였으며, 특히 영월문화재단에서 만든『정순왕후 양성평등을 말하다』라는 영상상영회가 함께 진행하는등.

최순옥 회장은 “여성의 권익향상과 차별 없는 사회를 위해 여성 스스로가 앞장서는 단합의 장으로 마련하겠다.”며 “여성과 남성이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여 조화롭게 발전하는 살기 좋은 영월을 만들기 위해 군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한편, 영월군여성단체협의회는 27년의 여성사를 바탕으로 양성평등 실천과 지역사회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장도현 강원취재본부장 alwk106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