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서은경)는 최근 관내 전역에 건조주의보가 발령되고 산불재난 위기경보가「주의」 단계로 상향 조정됨에 따라 봄철 산불조심기간 이전에 적극적인 산불재난 대응을 위하여 산불감시인력 40명을 조기선발 하여 1월14일부터 산불취약에 배치하였다.

영월국유림관리소는 1월14일 오전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0명, 산불재난특수진화대 10명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진화요령 및 각종 안전사고 사례와 예방대책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고, 산불진화 및 감시인력 29명을 추가선발 완료 즉시 현장에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드론과 감시 카메라를 활용하여 농, 산촌 지역 불법 소각행위 단속 및 계도 활동을 실시하고,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동진화를 위하여 기계화산불진화 훈련을 실시하고 공무원 및 특수진화대로 이루어진 기계화대 2개조를 편성 운영하여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영월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겨울철 건조특보가 지속되고 산불위험 이 높은 만큼 산림연접지역 소각금지, 화목보일러 불씨취급 등 소각으로 인한 산불피해가 없도록 산불예방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장도현 부국장 alwk106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