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서은경)은 산불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오는 16일부터 4월21일까지를 대형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총6주간 매 주말 산림인접 지역 및 산불취약지역에 전 직원을 기동단속반을 편성하여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영월국유림관리소는 관내 총 9개 읍면에 기동단속반 4개조를 편성하여, 산림으로부터 100m이내에 불을 놓거나, 가지고 들어가거나,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생활쓰레기를 소각하는 행위를 하다 적발된 자를 집중단속 할 계획이며 위반지에 대하여는 산림보호법에 따라 최고 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또한 산림인접지역 화목보일러. 아궁이, 화덕, 소각시설 설치 주택을 대상으로 불씨취급 주의 , 소각산불금지 등 홍보 리플릿 과 전단지를 배부하여 산불예방 홍보를 적극 실시할 계획이다.

영월국유림관리소 서은경 소장은 대형 산불로부터 산림을 보호하기 위하여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생활쓰레기 등 소각행위 금지에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 드리며, 기동단속을 통해 산불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장도현 부국장 alwk106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