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치매안심센터는 인도미술박물관(관장 박여송)과 4월 8일 업무협약식을 맺고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예방관리를 위해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경증치매환자와 재활단계의 치매환자에게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사회적 역할을 회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치매예방형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양질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유지됨으로써 치매예방은 물론 예술성이 강조된 프로그램으로 예술의 창의적 개입을 통해 대상자 개인의 심리적 문제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었다.

전미영 보건소장은 “치매예방형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우리군 어르신들에게 효과적인 치매예방활동이 되고 《치매로부터 안전한 영월 만들기》실현에 도움되도록 지속적인 협력관계가 유지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장도현 부국장 alwk106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