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수석보좌관회의 주재 모두발언 CNB 국회방송 임춘형 보도부장 ecnb@daum.net |
신성장 동력바이오헬스 산업 세계 최고 수준
 |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모두발언을 통해 “추경안이 국회에 제출된 지 한 달이 되도록 심의가 안 이뤄져 매우 안타깝다”며 “국민 사이에 경제에 대한 걱정이 많은 만큼 국회도 함께 걱정하는 마음으로 실기하지 않고 제때 효과를 내도록 조속한 추경안의 심의와 처리를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 2019.05.20. (사진제공-청와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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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통해 세계적 기술 경쟁력을 보유한 바이오헬스 산업에 대해 언급했다. 또한 정부의 재정투자와 정책 지원 미래산업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나라의 능력과 수준을 정작 우리 자신이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바이오헬스 산업 분야 경쟁력도 그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모두발언을 통해 “추경안이 국회에 제출된 지 한 달이 되도록 심의가 안 이뤄져 매우 안타깝다”며 “국민 사이에 경제에 대한 걱정이 많은 만큼 국회도 함께 걱정하는 마음으로 실기하지 않고 제때 효과를 내도록 조속한 추경안의 심의와 처리를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 2019.05.20. (사진제공-청와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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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문 대통령은 지난해 제약 분야에서 바이오시밀러 세계 시장의 2/3를 점유했다는 점, 세계 2위 바이오의약품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예로 들면서, "우리는 바이오헬스 산업의 기반에서도 세계 최고 수준의 ICT 기반, 의료시스템과 데이터 등 양질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14일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일곱 번째로 EU 화이트리스트에 등재된 점을 언급하며 "이는 EU에 의약품을 수출할 때, 제조․품질 관리기준 서면 확인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되는 나라가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모두발언을 통해 “추경안이 국회에 제출된 지 한 달이 되도록 심의가 안 이뤄져 매우 안타깝다”며 “국민 사이에 경제에 대한 걱정이 많은 만큼 국회도 함께 걱정하는 마음으로 실기하지 않고 제때 효과를 내도록 조속한 추경안의 심의와 처리를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 2019.05.20. (사진제공-청와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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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우리 정부가 바이오헬스 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삼은 것은 충분한 근거가 있다"고 말한 뒤 "곧 발표하게 될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전략을 관계 장관회의 등을 거쳐서 잘 준비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달 친환경 차 내수 판매가 늘어난 점도 주목했다.
[4월 자동차 산업 한장▶
http://bitly.kr/imyps0]
 |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모두발언을 통해 “추경안이 국회에 제출된 지 한 달이 되도록 심의가 안 이뤄져 매우 안타깝다”며 “국민 사이에 경제에 대한 걱정이 많은 만큼 국회도 함께 걱정하는 마음으로 실기하지 않고 제때 효과를 내도록 조속한 추경안의 심의와 처리를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 2019.05.20. (사진제공-청와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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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대통령은 "1월부터 4월까지 전 기간으로 보더라도 지난해보다 내수와 수출이 모두 30%가량 늘었다"며 "정부의 재정투자와 정책지원이 산업 초창기에 미래산업을 이끄는데 큰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통령은 "정부의 추경안이 국회에 제출된 지 한 달이 다가오도록 심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어서 매우 안타깝다"며 경제에 대한 국민들의 걱정이 큰 만큼 국회에서 함께 걱정하는 마음으로 조속한 추경안 심의와 처리를 요청했다.
CNB 국회방송 임춘형 보도부장 ecnb@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