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구미경찰서 대회의실에서 관내 14개소 금융기관 대표자 및 실무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은행 직원들에게 표창장 수여를 했으며, 피해 및 예방 사례 등을 공유하고 자유토론 시간을 가졌다.

한편 경찰에서는 최근 서민경제를 악화시켜 불안·불신·불행하게 만드는 3不 사기 범죄(▲피싱 ▲인터넷 ▲금융)를 근절하기 위해 3개월 간(오는 11월 말) 전체 수사부서와 지역경찰, 홍보부서 등으로 구성된 TF팀을 중심으로 단속과 예방 활동이 추진 중이다.

김영수 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경찰과 금융기관이 상호 긴밀한 업무협력 체계를 갖춰 신속한 신고와 출동 대응으로 전화금융사기가 근절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CNB국회방송. 제 2본사 정정훈 취재기자 rock15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