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센터장 박금성)는 11월 7일 목요일 연당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진로직업체험’을 진행하였다.

이 사업은 교육부(진로교육정책과)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주최로 학교와 진로체험지원센터가 함께 협력하여 개발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지역사회 연계 진로교육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우수 협력사례에 선정되어 진행되는 영월진로교육 상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영월지역 진로체험처를 대상으로 우수프로그램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10개의 진로체험처가 방문하여 진행되었다.

찾아가는 진로직업체험에서 운영된 진로체험처는 글라스아하(대표 송은숙), 양씨판화미술관(관장 양태수), 영월고소애협동조합(대표 이동건), 영월아프리카미술박물관(관장 조명행), 영월초등교육박물관(관장 이재우), 오라디저트카페공방(대표 김수진), 우드앤글라스(대표 홍병선), 은희맛빵(대표 최은희), 해밀상담센터(센터장 송호정), 호야지리박물관(관장 양재룡) 이다. (가나다순)


이상순 연당초등학교 교장은 “평소에 접하지 못한 다양한 진로체험을 학교 안에서 할 수 있어서 너무 뜻깊었습니다. 학생들이 이번 체험을 통해서 다양한 직업의 세계에 대해서 알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연당초등학교 6학년 신혜인 어린이는 “진로체험 선생님들이 너무 친절하게 가르쳐주시고 처음 해보는 다양한 활동을 해 보아서 너무 좋았어요.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어요.”라고 말했다.

또한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는 11월11일 11시 영월군청소년수련관에서 “영월 진로교육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제1회 영월진로교육 포럼을 진행한다.

장도현 부국장 alwk106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