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심재섭)는 저소득층 마스크 공급 부족에 대한 대책방안으로 재봉틀 사용과 손 바느질이 가능한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여 재능기부를 통해 ‘코로나19 극복 안심 마스크 제작’ 봉사활동을 펼쳤다.

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자원봉사센터 직원 및 영월읍여성의용소방대 대원들이 안심 마스크 재료 분류 활동을 하고, 자원봉사단체 및 개인 봉사자에게 안심 마스크 제작 키트를 배부하여, 3월 18일(수)부터 27일(금)까지 열흘 간 92명의 봉사자가 참여하여 총 3,738개의 안심 마스크를 제작, 3,000매를 영월군에 기탁하였다.

심재섭 영월군 자원봉사센터장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큰 희망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도현 부국장 alwk106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