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향토청년회(회장 이일곤)가 추석을 앞두고 포항사랑상품권을 구입하여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하였다.

포항향토청년회는 코로나19와 태풍 피해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 위해 임시회의를 열고 포항사랑상품권 구입을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또한, 200여 명의 회원들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죽도시장, 장량성도시장, 영일대북부시장, 오천시장, 동해시장, 양학시장 등에서 팀을 나누어 제수용품을 구입하고 침체된 지역상권 살리기에 동참할 예정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14일 포항향토청년회 임원 4명을 초청하여 “지역 사회단체가 앞장서 어려운 시기에 솔선수범하는 행보는 침체된 지역상권에 큰 활력소가 될 것이다.”라며 격려와 함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동부취재본부 / 김건우 본부장 oprus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