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보초등학교(교장 박성진)는 9월 28일(월)‘서로 돕는 이웃 함께 살아가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장애 이해 및 다문화 인식 개선교육을 양일간(28일~29일)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기존의 장애아해 및 다문화 인식개선교육이 지루하고 식상하여 학생들을 위해 뮤지컬 교육극 ‘돌멩이 스프’를 통해 편견으로 인해 차별받는 주인공이 이웃들과 관계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가지고, 학생들 직접 주인공이 되어 노래와 연기를 통해 배려의 힘, 나누는 기쁨을 배우고, 성장해가는 활동으로 진행 되었다.

박성진 교장은 “이 교육 활동을 통해 다양한 구성원들과 함께 살아가는 시대에 지보초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장애를 이해하고 다문화에 대한 넓은 시각으로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고 전했다.

경북취재본부/김경호기자 kkhtoo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