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 중심지인 문화로는 인동 로데오 거리와 함께 구미를 대표하는 번화가이며, 구미의 중심지라 할 수 있다.

올 초부터 시작한 문화로 관로 공사의 장기화로 9월 초에 공사는 마무리되었다 하지만, 문화로 주변 일대의 모습은 구미를 대표하는 문화의 거리라 표현하기 민망할 정도이다.

문화로는 주말 간 차량 통제를 시행하며, 일방통행을 실시하고 안전을 보장한다 하지만 차량 진입을 막는 통제장치는 관리부제로 훼손이 심각하며, 주말 간 차량 일방 통제가 되지 않아 보행자들에게 위협이 되고 있다.

지난 27일 문화로를 찾은 B(남통동.26남)씨는 "한 번씩 시내 카페도 갈 겸 (문화로를) 종종오는데, 차들이 이렇게(통행제한 구간) 다니는데 차랑 사람이랑 섞여서 갈때는 위험한거 같다" 며 개선이 필요함을 언급했다, J(원평동.28여)씨는 "문화로는 예전부터 관리가 잘 안돼요, 쓰레기도 많고 볼 게없다"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다시 시작! 행복구미운동"은 시작은 큰 변화보다 작은 변화에 구미시민들은 행복과 감동을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 작년 연말 장세용 시장은 구미는 공단 발전뿐 아니라 문화와 역사 발전을 위해 투자하겠다고 한 공략을 실천할 때로 보인다.

CNB국회방송. 중부취재본부 취재기자 정정훈 rock15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