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송도초등학교(교장 김원상) 1~6학년 학생 106명은 10월 20일(화)을 시작으로 2주에 걸쳐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The 성장하는 우리(창의적 문화예술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예술교육 프로그램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특색있는 문화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상상력 향상과 다양한 정서가 표현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더불어 코로나 19로 인해 불안한 심리 해소를 도와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진행하였다.

공연을 본 한 학생은“책 또는 영화로 접했던 내용이 모래와 빛으로 그려지고 이야기에 따라 장면과 내용, 표정 등이 계속 달라지는 것을 보면서 너무 신기하고 예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원상 교장은“코로나 19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문화와 예술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것이 더욱 소중해졌다. 이번 공연을 통해 힐링 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동부취재본부 / 김건우 본부장 oprus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