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여자중학교(교장 박경숙)는 10월 22일(목) 1학년과 2학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수업으로 인한 교육활동 부적응을 완화하고 함께 해결하는 미션을 수행함으로써 활력을 찾고 팀워크를 증진하고자 펀아처리 서바이벌대회를 개최하였다.

신개념 뉴스포츠로 피구규칙이 적용된 하이브리드 서바이벌 게임인 펀아처리는 안전한 화살과 활을 사용하여 실내․외 구분 없이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흥미진진하게 참여 가능하다.

안전한 활동을 위해 학년별로 시간대를 달리하여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키고, 질서정연하게 대회에 참가하는 성숙된 모습을 보였다.

이 날 뛰어난 활약을 펼친 이서영(1학년)학생은 원격수업 때문에 함께하는 활동이 적어서 속상했는데, 오늘 서바이벌 경기를 하면서 친구들과 서로 응원도 하고, 신나게 몸을 움직이니 소속감도 생기고 스트레스도 날려버린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경북취재본부/김경호기자 kkhtoo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