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은풍초병설유치원, 예천곤충박물관 현장체험학습 "신기한 곤충의 세계로" 경북취재본부/김경호기자 kkhtoom@naver.com |
예천 은풍초병설유치원(원장 이상진)은 10월 22일(목) 가을 소풍 일환으로 예천곤충박물관으로 현장체험을 다녀왔다.
체험학습 전에 홈페이지를 보며 곤충생태원에서 가보고 싶은 장소를 미리 이야기 나눠 보고, 질서 있게 생태연구소 관람 및 모노레일을 탑승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누었다. 버스에 탑승한 원생들은 기대감으로 가득 찬 눈빛을 반짝였다.
곤충연구소에 도착하자 열 체크 손 소독 후 곤충모형 모노레일을 타고 가며 아름다운 가을의 모습을 감상하였다. 정류장에 도착하자 놀이터를 보며 환호성을 질렀다.
3D영상관에서 15분간 영상을 시청하고 멀티체험관에서 여러 가지 화상 곤충 체험과 곤충 그리기를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곤충생태체험관에서는 다양한 빛깔의 57종 1,153마리로 장식된 '세계의 나비관'과 149종 4,273마리의 딱정벌레를 볼 수 있었다.
만4세 김○○이는 처음에 호박벌을 보며 징그럽다고 했는데 “너무 귀여워요”라고 말하는 모습을 보였다. 평소에 학생들이 책 속에서만 보던 신기한 곤충들을 직접 눈으로 보고 만져보며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곤충에 친숙해지는 유익한 시간이였다.
경북취재본부/김경호기자 kkhtoo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