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춘양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선옥)는 11월 4일(수) 오전 10시부터 춘양면 학산리 운곡천 지류에서 소재지로 통하는 도로변 일대를 중심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에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 명이 나서 하천에 적치된 쓰레기와 길가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 등을 제거하여 쾌적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최선옥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우리 면을 깨끗이 만들고 면민들을 돕게 되어 매우 보람차다. 이번 활동이 지역 미관 개선과 환경정화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강근 춘양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시간부터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고생하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회원 분들의 관심과 실천이 면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지역사랑 실천에 앞장 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경북취재본부/김경호기자 kkhtoo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