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힘 김영식 의원(경북 구미을)과 원자력국민연대가 주최한‘원자력과 미래’전국 릴레이 특강이「월성1호기 감사로 드러난 탈원전 정책의 위법성」주제로 6일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국민의 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주호영 원내대표, 김석기, 추경호, 성일종 의원을 비롯한 국민의힘 의원 40여명과 김소연 대전 유성구을 당협위원장, 원자력국민연대 김병기, 박상덕 공동의장과 회원 다수, 이중재 원자력정책연대의장(전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원자력살리기 국민연대, 임활·이락우 경주시의원 등도 참석했다.

김영식 의원은“미국 유학 후 첫 직장이 한국원자력연구원으로 원자로를 설계했던 담당자였다. 우리나라의 원전기술 수준이 얼마나 우수한지 잘 알고 있다. ”며, “검찰수사가 정치적 압박 없이 진행되어야 하며, 꼬리자르기식 수사가 되지 않길 바란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이어 한수원 초대·7대 노조위원장을 지낸 김병기 공동의장은“원자력 발전소 현장에서 39년째 근무하고 있는 직원이자 산증인으로서 원자력에 대해 안전하냐고 묻는다면. 원자력이 안전하고 경제적이라고 보장한다”고 주장했다.

CNB국회방송. 중부취재본부 취재기자 정정훈 rock15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