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상운면(면장 정태영)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여 명과 함께 11월 25일 오후 4시 상운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으로 12월부터 내년도 8월까지 추진되는 『2020년 기획사업 지역별 맞춤형 서비스를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원사업’』으로 특화사업 취약계층 노후주택 주거환경개선사업이 결정되었으며 상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향후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정태영 상운면장은 “공공복지의 한계를 보완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민관의 협력으로 공적자원이 미치지 못하는 취약계층 발굴에 한층 더 관심을 갖고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경북취재본부/김경호기자 kkhtoom@naver.com